개인적으로 디자인때문에 애플의 제품들을 좋아하고 가능하면 애플제품으로 사려고 하는 사람.
앱등이이다.
애플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 잡스의 프레젠테이션도 인상깊게 봤었고, 잡스의 연설문으로 영어를 공부할 수 있게 모아놓은 책을 구매한 뒤에 이 연설을 거의 백번넘게 듣는 중이다.
그 책에 있는 다른 연설문들은 너무 전문적인 내용이어서 한글로 봐도 이해가 잘 안가고 (이해하고 싶지 않았을 수도 있음) 이 연설이 너무 좋아서 제공되는 오디오 파일을 듣고 또 듣고 그냥 음악듣다가 나오면 또 듣고 들었다.
어떤날은 그냥 음악을 들으며 공원을 산책하다가도 이 연설을 듣고 울컥 눈물이 난 적도 있었다.
하루종일 이 연설을 틀어놓고 계속 들었던 적도 있었다.
감동을 받기도 하고, 위로를 받기도 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연설을 보고, 듣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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