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맥두걸 박사의 우유의 마케팅과 질병











비건을 하고, 자연식물식에 대해 점점 알게 되면서 존 맥두걸 박사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어느 채식의사의 고백> 이라는 저서로 한국에도 이미 아는 사람이 많은 듯 하다. 
내가 비건을 하는 이유는 동물들 때문이고, 유제품을 혐오하는 이유는 젖소가 당하는 강간, 폭력, 학대, 착취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아직도 우유가 사람의 몸에 좋다고 믿는다면 멈추기가 어려울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다양한 의사와 박사들이 우리가 동물성식품을 먹으면 위험하다고 말해주는 것은 그 결정을 도와준다. 

진짜 낙농업계, 축산업계는 미친것 같다. 
이 모든 진실을 다 알면서도 돈을 써서 숨기기에 급급하고 거짓정보를 계속해서 흘리고, 자기들 주머니에만 지금당장 돈이 들어오면 그게 다란 말인가. 

말 그대로 사람들은 병에 걸리고, 죽어가는 데 거짓말이 언제까지 통할 것 같은가.
사람들은 그냥 듣기만 해서는 잘 모른다. 직접 경험해야지, 직접 자기가 아파봐야지, 그리고 나아봐야지 알고,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유제품과 동물성식품에 중독이 되어있고, 몸이 아픈것을 직접 느끼며, 자연식물식으로 바꾸고나서의 변화를 직접 느낀다. 

이렇게 한명 한명씩, 한 가족, 그 친구들, 주변사람들에게로 퍼져나간다면 곧, 멀지 않은 미래에 더이상 유제품이라는 것과, 동물성 식품이라는 것이 사라질 날이 올거라고 믿는다. 
내 소원은 내가 죽기전에 그 일이 일어났으면 좋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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