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What the Health. 처음 이 다큐멘터리를 접하고 뒤통수를 얻어맞은 기분이었다.
이제 모든게 말이 되고 이해가 된다. 왜 진작 이렇게 생각하고 알아보지 못했을까.
아는것이 힘이다. 모르는건 독이다. 모르면 속고 나만 손해다.
우리는 우리가 본인의 자유의지라고 믿는 선택을 내리기 전에 진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알아야 한다.
진짜로 모든 과정을 세세하게 다 알고 난 뒤에도 과연 그 똑같은 선택을 할 수 있을까.
모든 사람은 다르니까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다른 결론을 내릴 수도 있지만 모르면서 아주 얕게 알고 그게 모든것인줄 아는것은 더 나쁘다.
무지는 나쁘다. 무지인 것을 모르는건 더 나쁘다. 아니 안타깝다. 모르기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실수도 그냥 실수가 아닌 어떤 생명들에게 어마어마한 피해가 가는 실수라면 더더욱.
인간은 생각하는 존재이다. 우리는 생각을 해야한다. 누군가가 우리에게 생각을 하지 못하게 세뇌시키려고 해도 우리가 알고 진실을 알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돈이 관련되어 있다면 더더욱 심각하게 생각해보아야 한다. 지금 내가 이 돈을 쓰면 누구에게 이익인가. 자본주의의 어두운 면은 너무 심각하고 더럽다.
새로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때는 없다. 그때 그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면 되는 것이다. 모든것은 제 때에 찾아오며 당신이 준비된 때에 찾아온다. 우리에게 제한은 없다. 뭐든 배울 수 있고, 익히고 연습하면 뭐든 다 할 수 있다.
자연스러운 것, 옳은 일을 해야한다. 그리고 조금만 생각해보면 누구나 다 알 수 있다.
진짜 옳은 일이 무엇인지. 당신은 이미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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