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출생장려 정책
뉴질랜드 여행할 때 영국인 커플이 영국에서 미성년자가 아기를 낳으면 정부에서 집을 줘서 그걸 악용하는 부모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다.
그리고 영국에 왔는데 진짜 임산부, 유모차 끌고 다니는 엄마들, 애들이 엄청 많다. 우리나라에 비해서 더 많이 바깥생활을 하는 건지 수가 더 많은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정말 많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임산부는 Baby on board라고 써있는 뱃지를 달고 다닌다. 그럼 그걸 보고 사람들이 자리를 비켜줌
내가 정부 사이트를 찾아보고 정확한 법을 아는 건 아니지만 영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하우스메이트랑 얘기하다가 얘가 알려준 정보
미성년자, 혹은 저소득층 사람들이 정부에 도움을 요청할 때 아이가 있으면 집을 준다고 한다.
아이가 있는 여성은 집을 제공받을 권리가 있다는 것.
당연히 엄청나게 좋은 집은 아니지만 그래도 집을 제공해 준다는게 어디..
그리고 매달 양육비도 지원해준다고 한다
그리고 아이들은 18살까지 의료비 전체무료 치과치료까지
아이를 더 낳으면 낳을 수록 돈도 더 많이 줘서 어떤 엄마들은 그냥 애만 한 네다섯 낳고 일안하고 애키우면서 잘 산다고 한다. 내 하우스메이트는 정부가 사람들을 게으르게 만든다고 불평했음.
임신하고 출산할때 일년정도 육아휴직주고 남편도 육아휴직 몇달정도 한다고 들었는데 정확하게는 모르겠음 결론은 영국은 사람들 애낳게 하려고 정부가 이렇게 노력을 한다는게 신기해서 알려주려고
행정자치부는 이상한 지도 만들지말고 좀 배우길
아. 병원가면 피임시술, 수술 모두 무료
낙태 무료
한국은 낙태 합법 언제 할거니
여성인권을 지켜줘야 애를 낳던지 말던지 하고 싶을 텐데
그리고 화가인턴쉽 이제 안감
그 화가 스타일도 별로 내스타일 아니고 난 그림보다는 사진이 더 좋음
좋은 경험이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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